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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023 민17:1-13



말씀나눔

2023년 4월 23일


본문 : 민수기 17장 1-13절

제목 : 생명의 이미지로

찬송 :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민수기에는 모세와 아론의 지도력을 통한 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반역의 시도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습니다. 홍해 앞에서 시작된 지도자에 대한 과격한 말과 원망은 결국 민수기 14장의 가데스 바네아의 비극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10명의 정탐꾼이 죽고 40년 동안 광야를 방황하는 결정이 내려지는 것을 보면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잘못된 습관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민수기 16장에서 고라와 다단의 반역이 다시 또 일어납니다. 땅이 삼켜 죽은 자 외에 14,700명이 죽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아론의 싹난 지팡이 사건을 통해 영적지도력을 가르치십니다. 우리들의 삶에서 권위자에 대한 원망과 불평이 부르는 불행에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함께 묵상하기를 바랍니다.


관찰질문

1. 주님은 가문의 각 지휘관의 지팡이를 모아서 각 지파의 이름을 쓰고, 레위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쓰게 하셔서 하나님의 증거를 보여주십니다.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5절, 10절)


2. 증거의 장막 안에서 일어난 일은 마른 지팡이에서 움이 돋고 순이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열매가 열린 것입니다.(8절) 하루 만에 일어난 일인데도 과정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일에 과정이 있다는 것을 경험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서로 나누어 보세요.


3. 하나님은 죽음을 부르는 반역과 원망을 그치게 하시는 일로 살구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생명의 이미지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책망과 심판의 두려움이 아니라 소망과 기쁨으로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억지로 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즉시 바뀌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바뀐 태도는 무엇입니까?(12-13절)


4. 이스라엘의 원망이 탄식으로 변하였습니다. 문제를 아파하는 첫 걸음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제사 제도와 성막을 섬기는 일의 의미를 가르쳐 주십니다. 18장으로 이어지는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문에 대해 보면서 이 시대의 왕 같은 제사장으로 우리를 부르신 사명에 대해서 서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지금부터 10분 정도 주어진 본문을 반복하여 읽으면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이나 마음에 깨달아지는 것을 정리하고 함께 돌아가며 나누겠습니다. (다른 지체의 나눔을 통해서도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함께 하는 기도

1. 먼저 오늘 내게 주신 말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나눔 속에서 내게 주신 말씀이 나에게 적용되어 살아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다른 이들도 각자 받은 말씀을 따라 살아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2. 아동부와 중고등부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다원화 된 세상 속에서 다니엘과 세 친구들처럼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의 자녀, 말씀의 자녀, 부활소망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성장하고 살아가기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3. 부모 세대가 말씀에 순종하는 삶, 복음과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며, 하나님과 자녀세대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기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4. 오늘 예배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모든 순서맡은 자들, 봉사헌신하는 자들, 설교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모임 중에 한 분이 마무리 기도하시고, 주기도문으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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